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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공공주택 공급 확대: 무주택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안정 대책

by 데이지1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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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2025년 역대 최대 규모인 25만 2000호의 공공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무주택 서민과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강화하고 민간의 공급위축을 적극 보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본 글에서는 공공주택 공급 계획의 세부 내용과 그 의미, 그리고 이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아파트 단지를 건설중인 현장

 

🍃 2025년 공공주택 공급 계획 개요

국토교통부는 2025년 공공주택 공급 목표를 다음과 같이 설정했습니다:

1. 건설형 공공주택 인허가: 14만 호

2. 매입임대: 6만 7000호

3. 전세임대: 4만 5000호

이는 총 25만 2000호로, 역대 최대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 계획입니다.

특히 건설형 공공주택의 경우, 당초 계획보다 5000호를 추가해 14만 호 인허가를 추진하고,

착공도 올해보다 2만 호가량 늘어난 7만 호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2024년 공공주택 공급 실적

2024년 공공주택 공급 실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착공: 지난해의 3배에 가까운 5만 2000호에 대한 발주 완료

2. 인허가: LH, SH, GH, iH에서 담당하는 물량(12만 9000호) 대부분 신청 완료

국토부는 2024년 말까지 지난해 실적의 2배 수준인 14만 호 인허가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신축매입임대 사업 확대

신축매입임대 사업은 2025년까지 수도권 중심으로 11만 호 이상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

2. 지역 건설경기 회복에 기여

3. 도심 내 나대지나 노후 상가·호텔 등을 효율적으로 이용

내년 서울시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4만 8000호로 예년(3만 8000호)에 비해 많은 수준인데, 

아파트에 비해 신속하게 입주할 수 있는 신축매입임대까지 본격 공급합니다.

특히 역세권 아파트 등을 포함해 중형 평형 위주로 본격 공급할 예정이며,

높은 국민 선호도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확대

국토부는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의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1. 2024년: 1만 7000호 추가 확보

2. 2025년: 1만 8000호 추가 확보

3. 2027년까지: 총 5만 호 추가 확보

토지이용 효율화를 통한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민간 주택 공급 지원 방안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더불어, 국토부는 민간의 주택 공급 여건 개선을 위해 다음과 같은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1.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PF보증 공급을 통한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

2. 한국부동산원의 공사비검증지원단과 공사비계약 컨설팅팀을 통한 공사비 분쟁 예방 및 해소

 

🍃 공공주택 공급 확대의 의미와 기대효과

1. 주거 양극화 해소

- 무주택 서민과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 제공

- 주거비 부담 경감을 통한 생활 안정 도모

2. 건설경기 회복

-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을 통한 건설 산업 활성화

- 관련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효과

3. 도시 재생 및 효율적 토지 이용

- 신축매입임대 사업을 통한 도심 내 유휴 부지 활용

- 3기 신도시 등 계획적인 도시 개발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

4. 민간 주택 시장 안정화

-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통한 주택 수요 분산

- 민간 주택 시장의 과열 방지 및 안정화 유도

5. 주거 복지 향상

- 다양한 유형의 공공주택 공급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주거 지원

-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

 

국토교통부의 2025년 공공주택 공급 확대 계획은 무주택 서민과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 이를 통해 주거 양극화 해소와 건설경기 회복, 그리고 도시 재생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와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민들의 관심이 지속된다면, 더 나은 주거 환경과 안정적인 주택 시장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