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부터 복지멤버십 제도가 더욱 확대되어 국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확대로 지방자치단체의 39종 복지서비스가 추가되어, 총 128종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이 글에서는 복지멤버십의 개념, 새롭게 추가된 서비스, 그리고 이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복지멤버십이란?
복지멤버십은 개인의 소득과 재산 등을 분석하여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혁신적인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복잡한 복지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국민 개개인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기존 복지멤버십 서비스
- 83종의 중앙부처 복지서비스
- 6종의 서울특별시 복지서비스
☕ 2024년 12월 추가되는 서비스
- 39종의 지방자치단체 복지서비스
- 총 128종(중앙부처 사업 83종, 지자체 사업 45종)의 복지서비스 안내
🍃 새롭게 추가된 복지서비스
이번에 추가된 39종의 지자체 복지서비스는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를 대상으로 합니다.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청·장년층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1.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사업(충남)
- 저소득 가정의 교육 기회 확대
- 교육비 부담 경감을 통한 교육 평등 실현
2. 장애인활동지원 시비추가지원사업(울산)
- 월 10시간에서 392시간까지 지원
- 6세 이상 65세 미만의 심한 장애인 대상
☕ 청·장년층 대상 서비스
1. 임산부 우대금리 적금이자 지원(충남)
-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
-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
2. 둘째아 이후 출산지원금(부산)
- 둘째 이후 자녀당 100만원 현금 지원
- 2024년도 출생 둘째 이후 자녀 대상
3.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 매월 15만원 지급
- 2세 아동에게는 15만원 추가 지원(24~35개월)
4. 해피아이 육아지원금(제주특별자치도)
- 첫째아 50만원
- 둘째아 이상: 육아지원금 1,000만원 또는 주거임차비 1,400만원(5년 분할지급) 중 선택
☕ 건강 관련 서비스
1.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 치매약제비 및 약처방 당일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 월 3만원 한도, 만 60세 이상이며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 대상
2.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확대(자체)
- 건강관리사(산후도우미)가 출산가정에 방문하여 서비스 제공
- 중위소득 180% 초과 출산 부부 대상
3. 출산여성 한약지원사업
- 출생신고 시 지원증서 발급
- 참여 한의원에서 한약제를 10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
🍃 복지멤버십 이용 방법
복지멤버십에 가입하면 이러한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온라인 신청
- 복지로 웹사이트(www.bokjiro.go.kr) 방문
-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
2. 오프라인 신청
-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청 가능[1]
🍃 복지멤버십의 의의와 전망
복지멤버십 제도의 확대는 국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건복지부 배형우 복지행정지원관은 "국민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복지멤버십으로 안내되는 사업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1. 정보 격차 해소: 복잡한 복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어 정보 불균형 문제 해결
2. 맞춤형 복지 실현: 개인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복지 효과 극대화
3. 지역 간 복지 격차 완화: 지자체별 서비스를 통합 안내하여 지역 간 복지 불균형 해소
4. 복지 사각지대 축소: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안내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멤버십의 확대는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진전입니다. 128종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되어, 많은 국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복지로 웹사이트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멤버십에 가입하여, 나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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